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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린 눈을 비비며 꼬깃해진 너의 편지를 읽었어
마냥 즐거웠던 내 맘은 한 순간 무거워졌어
안녕이란 글자 위에 떨어진 눈물 자국 보았어
마냥 웃음 짓던 네 얼굴은 한 순간 어두워졌어
왜 그리 갑자기 떠난다 했어
왜 그리 쉽게 안녕이라 했어
제발 꿈이었으면 그냥 너의 장난이었으면 좋아
이제까지 만남도 너무나 아쉬워
안녕은 그리 쉬운 게 아냐
우리가 처음 만날 때처럼 말야
안녕하세요
오늘은 필름카메라를 맡기러 갔다가 맡기고 오지 못했습니다
왜냐하면 브레이크타임 이었거든요
한시간을 기다릴 수 없었어요
그래서 지금 여기저기 택배 스캔을 찾아보고 있는데
아무래도 직접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
하하핳하하
이 노래는 어제 퇴근 길에 차에서 나오는 라디오 선곡이었는데
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
윤종신씨의 미성이라니
잔나비 노래에 더 익숙했던 저는 깜 짝 놀랐네요
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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